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ETERN!TY)',

'DTDTGMGN' 뮤직비디오

조회수 600만 돌파

공지 펄스나인, 한라디지털아트뮤지엄서 ‘이터니티’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 선봬


이터니티 11명의 모습 (사진=펄스나인)


인공지능(AI) 아이돌 ‘ 이터니티 (IITERNITI)’ 를 선보이고 있는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개관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문 한라디지털아트뮤지엄(관장 허경원)의 미디어아트전에 이터니티 인터랙티브 공간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라디지털아트뮤지엄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AI 등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전시한다.

펄스나인이 참여한 시티라이프관에서는 이터니티의 세계관을 바탕하여 AI 아이돌의 실제 콘서트장에 온 듯한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이터니티 서아와 함께 댄스 챌린지,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세션이 마련됐다.


몰입형 이터니티 ‘Paradise’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펄스나인)

앞서 이터니티는 홍콩 디자인 학교 갤러리에서 ‘IITTERNITI +U’ 전시를 4개월간 진행한 바 있다.

펄스나인은 자체 개발한 생성 AI 엔진 ‘딥리얼 라이브’를 기반으로 AI 아이돌 ‘이터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런던,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취리히, 캔버라를 이어 2026년까지 진행되는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글로벌 투어 전시에서 K팝 슈퍼스타들과 함께 소개됐다. 독일 브레멘 유니버섬 과학 박물관에도 전시, 폐막식 공연 아티스트로 초대 받았다.

글로벌 방송 BBC, CNN 등에서 K-팝의 새로운 매체로 소개되는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방송과 드라마 출연 등으로 ‘소통이 가능한 AI 아이돌’로 주목을 받았으며, AI 아이돌로서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박지은 대표는 “최근 버추얼 아이돌과 AI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미래와 현재의 연결을 보여주고 몰입도 높은 K-팝 미디어를 선보이고 싶다. ‘멋진 신세계’ 속 이터니티는 K-팝과 최첨단 AI 미디어가 융화된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